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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o a d i n g . . .

 

기간: 2021년 7월 5일부터 8월 27일

후기: 4학년 여름방학 2달동안, SKT T-WorX Internship을 할 수 있었다.

예전 기록들을 찾아보면 여러 직무의 인턴십이 진행되던 것으로 보았으나, 2021 인턴십은 IT 개발 직군과 관련해서만 진행이 되었다 .

당시 뭐라도 해보자는 심정으로 여러가지 알아보고, 지원해본 기억이 아직 새록새록하다.
이 때 보았던 면접이 직무 관련 입사를 위한 내 첫 면접이었고, 지원서에 쓴 프로젝트도 두 가지 밖에 없는지라, 자신감 부족했고 불안감도 정말 컸다. 면접 전날과 당일 내가 적어냈던 프로젝트 코드를 깃허브에서 열심히 복기하고, 급하게 'Node.js 교과서' 웹페이지를 참고해서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난다. 

지원할까 말까도 정말 고민 많이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지원했던 것이 정말 신의 한수다!!!

운 좋게도 면접에 합격을 할 수 있었고, 그 당시 진행했던 공부, 프로젝트를 통해 정말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회사 생활에 대해서도 잠깐이나마 엿보며 느낀 점이 많았으며, 나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도, 전공 관련 역량이 무엇인지도, 준비해야할 부분이 무엇인지도, 현재 IT회사가 하는 코드 개발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현재 IT 트렌드가 무엇이고 SKT와 같은 회사도 이런 트렌드에 대해 준비해가고 있음을 알았다. 

무엇보다 나에게 작지만 어디 가더라도 이력서에 한 줄 적어낼 수 있는 프로젝트 경험, 인턴 경험을 안겨주었다.

개인적으로 지금 회사에 오기까지 이 인턴 경험이 정말 컸던 것 같다. 
지금 회사에 합격한 이후, 인턴십 당시 내 멘토 분에게 감사하다는 연락을 드리기도 했다.

SKT..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경험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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