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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4년차. 코로나로 별일 없었던 해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예비군 훈련을 맞았다.

교현예비군훈련장이라는 곳에 입소했다.

가는 법

대중교통으로는 704, 34번 버스가 부대 앞에 선다. 20~30분 간격으로 온다.
한 번 놓치면 생각보다 대기 시간이 길다. 대기 시간 생각해서 출발해야 한다.

 

주차는 넉넉히 할 수 있는 듯 보였다.

훈련

예비군이라면 하는 일반적인 훈련들을 한다. 사격, 야지전술, 화생방, 정찰, 안보교육 등등..

 

먼저 10명씩 조를 짜준 다음, 그 조끼리 알아서 훈련장을 움직이며 훈련을 진행한다.
자율형성과측정제로 훈련 빨리 끝내고, 훈련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빨리 퇴소한다.

훈련장 특징

경사가 가파르다. 높은 곳을 올라가기 힘든 사람들은 차량을 타고 이동할 정도이다. 대부분 언덕을 오르며 숨을 헉헉거리는 정도이다.

꿀팁

  • 구파발에서 버스를 타면 간혹 가다 버스에 사람이 너무 많아 못 탈 수 있다. 유의해서 일찍 오던가, 전 정거장(연신내, 불광 등)에서 타도록 하자.
  • 일찍 출발하자. 심리적인 안정감 외에 퇴소를 일찍할 확률도 굉장히 크다.
  • 교현예비군훈련장에서 집으로 올 때 훈련장 앞에 있는 [솔고개.교현예비군훈련장] 정류장 말고, 전 역인 [응지마을.연대앞] 정류장에서 타면 앉아갈 확률이 높다. 대신 500미터 정도 더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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