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코어 CPU의 등장
등장 배경
2000년대 초반, 한계치 이상까지 CPU의 클럭을 끌어올리던 CPU 제조회사들은 2002년에 3GHz 클럭을 돌파하였다.
그것까지는 좋았다.
문제는 거기서 발생하는 발열, 엄청난 전력소모. 클럭을 올리고 코어의 면적을 넓히는 방식으로 성능향상을 꾀하는 것은 점점 한계를 드러내고 있었다.
CPU의 성능이 매년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고 해도 코어 하나가 처리할 수 있는 작업 속도는 분명히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멀티코어 CPU의 등장
기존 싱글 코어에서는 한 번에 하나의 명령어만 실행할 수 있었다. (fetch-decode-execute 사이클.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yms4918&logNo=220984307313)
코어는 이렇게 프로그램 명령을 개별적으로 읽어, 실행할 수 있는 처리장치를 말한다. (https://www.computerhope.com/jargon/c/core.htm)
멀티코어 CPU(멀티코어 프로세서)는 두 개 이상의 코어로 구성된 CPU를 말한다.
각각의 코어는 개별적으로 명령어를 읽고 실행할 수 있다.
아래 그래프는 개발되는 CPU가 가지는 코어 수가 점점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참고
https://www.researchgate.net/figure/CPU-performance-Historical-trends_fig1_321800076
https://namu.wiki/w/%EB%A9%80%ED%8B%B0%EC%BD%94%EC%96%B4%20%ED%94%84%EB%A1%9C%EC%84%B8%EC%84%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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